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S 페로 (문단 편집) === 페로의 마음 === 11월 30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보상으로 미니 페로를 준다. 요정 마을에서의 일 이후 사령관의 안전 확보를 위해 리리스가 [[포이(라스트오리진)|포이]]의 복원을 제안했고 페로는 이에 대하여 반대를 표했었으나 복원 목적이 사령관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였기에 결국 받아들이게 된다. 다만 이와 별개로 페로는 여전히 포이를 신뢰하지 않았기에 포이가 사고를 칠까 못 미더워하고 아니나다를까 포이가 평소 성격대로 사령관 옆에서 교태를 부려대자 말다툼과 기싸움을 벌인다. 이때 리리스가 주간 경호 보고서를 제출하기 위해 함장실에 들어와 다행히 다툼이 멈춘다. 이후 아우로라와 함께 디저트를 가지고 함장실에 들어오는데 역시나 또다시 포이가 사령관에게 달라붙는 모습을 보게 되자 분노하여 으르렁거린다. 이후 사령관의 제안으로 일단 둘 다 같이 디저트를 먹기로 하는데, 사령관의 무릎을 두고 또 서로 기싸움을 벌이다가 사령관의 중재로 겨우 마무리된다. 이후 디저트를 먹어보려는데 이게 또 상당히 누군가의 취향이 들어간 듯한 초코 미트 파이여서 페로에게 물어보자, 예상대로 하치코와 아우로라가 같이 만들었다고 말해준다.[* 민트까지 넣으려는 걸 페로가 말렸다고 한다.] 페로와 포이에게 한입 먹여준 뒤 사령관 자신도 먹으려던 와중에 하치코가 합류하고 하치코도 같이 파이를 먹는다. 이때 하치코가 사령관한테서 리리스의 향수 냄새가 난다고 말한다. 앞서 리리스가 가져온 파일 케이스에서 리리스의 향수 냄새가 나며 사령관의 침대에서도 같은 냄새가 나는 것으로 보아 리리스의 향수 냄새가 맞는 것 같다는 하치코의 말에 사령관은 의아해 한다. 왜 사령관 자신의 침대에서 리리스의 향수 냄새가 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기 때문이었는데 이에 포이가 눈치없이 리리스가 사령관이 없는 사이에 침대에 온몸을 마구 비벼대서 그런 것이라고 말해버려 페로는 당황하게 되고, 하치코랑 포이가 줄행랑을 치자 페로는 둘을 잡으러 가려고 한다. 이에 사령관이 페로에게 괜찮다고 말하며 초코 미트 파이를 한입 권유하자 역시 두 사람을 잡아오는 것이 낫겠다며 함장실을 뛰쳐나간다. 파이가 어지간히도 입에 안맞았나 보다.. 페로는 자신이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며 고뇌에 빠지는데 다른 누구도 아닌 컴패니언의 멤버인 자신이 사령관을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 마침 포티아가 엘븐밀크를 사령관의 방으로 옮기고 있었고 페로는 자신도 사령관한테 가려던 참이었다며 우유를 대신 운반하겠다고 한다. 이때 포티아가 '주인님이 요즘 들어 더 쎄지시긴 하셨죠?'라고 묻는데 페로는 이걸 단순히 사령관의 신체적인 능력에 대한 물음으로 받아 들였는지 '영양도 잘 챙기시고 운동도 하시니 예전보단 강해지시긴 하셨죠'라고 답한다. 이에 포티아는 '그 얘기가 아닌데..'하며 웃는다. 이후 '혹시 좋은 일이 생기시면 저한테도 말해주시는 거에요'라는 포티아의 대사를 보면 포티아는 사령관과 페로의 사이를 그렇고 그런 사이로 착각한 것 같다. 이후 우유를 얻은 페로는 이건 절대 질투심 때문이 아니라 포이 때문이라며 우유를 들고 사령관 실로 간다. 지휘관들과의 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사령관은 사령관 실 문을 열자마자 당황하게 되는데 그 안에는 비릿한 우유 향과 함께 페로가 우유에 젖은 상태로 있었던 것이다. 페로가 실수로 사령관의 우유를 쏟았다며 자기가 어떤 벌을 받아야 하느냐는 말을 하는데 이에 사령관은 페로에게 꿀밤을 먹이며 우유로 장난을 치면 안된다고 한다. 이때 포이가 들어오자 당황하고 메이드들을 불러오겠다는 포이의 말에 자기가 치울 수 있다며 사령관에게 애원한다. 이에 실은 장난을 치려는 것이 아니었다며 해명을 하려 했으나 벌로 사과하고 오라는 사령관의 말에 하던 말을 끝맺지는 못하였다. 이후 사과를 하고 돌아오던 중에도 페로는 포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때 리리스와 페더가 나타나 피크닉을 가자고 제안한다. 이건 리리스가 평소에 피크닉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페로가 포이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한 것을 눈치챈 리리스의 배려라고도 볼 수 있을 듯하다. 리리스는 포이에게 주인님이 쉽게 당하지 않을거라며 페로를 안심시키고, 오히려 포이를 신경쓰느라 페로가 더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는 것 같다며 정곡을 제대로 찌른다.[* 평소 스토리에서 페로의 모습을 계속 봤다면 알겠지만, 페로는 평소에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에게 질투하거나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평소 주변에 대해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던 리리스가 동생을 다독여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컴패니언의 맏언니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페로는 피크닉을 가서는 그래도 마음이 좀 편안해졌는지 표정도 풀어지고 잘 웃는 모습을 보이고, 자매들과도 잘 어울린다. 이후 피크닉을 마치고 돌아온 페로가 사령관에게 포이가 말썽을 피우지는 않았냐고 묻자 사령관은 별일 없었다고 한다. 다만, 이후 [[신음|포이의 대사]]와 포이에게서 리리스의 향수 냄새가 난다는 하치코의 대사를 보면 사령관이 [[성관계|물리치료]]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 포이가 얌전해진 것에 대해 페로는 당황하는데 포이는 이어서 그동안 말썽 피운 것에 대해 페로에게 사과를 하며 앞으로는 말을 잘듣겠다는 말을 한다. 이에 페로가 사령관에게 포이한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지만 사령관은 대답을 회피한다. 이때 리리스가 등장해 '자매들끼리 사이좋게 지내시길 원하는 주인님의 진심이 포이에게 전해진 것이 아니겠냐'는 말을 하는데 사실 리리스 정도면 이미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느 정도 눈치 채고 이런 말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후 리리스는 포이랑 교대하라며 페로에게 등을 떠밀고는 포이를 데리고 가버린다. 이에 페로도 따라 나가려고 하지만 문이 닫혀버리는 바람에 실패하고 이날 예정에 없던 사령관의 경호를 맡게 되자 당황한다. 이후 사령관이 페로를 부르자 방 안이 확실히 리리스의 향수 냄새로 가득차 있다는 등 안절부절하는데 이에 사령관이 다시 한 번 페로를 부르자 이번에는 지난 번에 우유를 쏟았던 사건에 대해 사과를 한다. 그리고 포이가 왜 갑자기 저렇게 얌전해졌냐며 묻지만 사령관은 역시 대답을 회피하고 페로를 불러 무릎에 앉게 한다. 등을 돌리고 앉아있던 페로가 얼마 후 몸을 돌리고 사령관에게 안기는데 이전에는 이렇게 안긴 적이 없었는지 조금 불편하다고 말한다. 이후 사령관은 요즘 페로에게 신경을 못써주어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페로는 사령관 주변에 자신 말고도 많은 대원들이 있으니 괜찮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언니인 리리스의 향수 냄새보다는 역시 주인님의 냄새가 더 좋다고 말한다. 사령관이 혹시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며 물어보자 페로는 말을 흐리다가 숨을 들이마시고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그 말이 무엇인지는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으나 이후 [[성관계|사령관과 페로의 향기가 뒤섞였다]]는 묘사를 보면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기는 하다. --[[딸|보상으로 미니 페로가 생기는 게 의미심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